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해양수산부의 국비 28억원으로 삼호 용당지구 연안 정비사업에 돌입한다. 정부의 2020~2029년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기간에 ‘삼호 용당지구 영안 정비사업’을 영암군이 건의했고, 23일 해수부의 최종 반영 연락을 받은 것이다. 과거 갯벌이었던 삼호읍 용당리 앞바다는 영암 어민의 생활터전이었지만, 계속되는 갯벌 유실로 자갈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대불국가산단에 인구 밀집이 지속돼 갯벌 유실, 연안 침식 등의 우려가 커지며 연안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영암군은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2.26군은 올해 대불하수도 중점관리, 노후하수관 개량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보건위생환경 개선을 이뤄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영암천, 삼포천, 망월천 등 영산강 수계와 서해 연안 수질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수도사업소(소장 마인구)에 따르면 대불국가산단 입주업체 및 배후주거단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에 착공한 대불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198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불 빗물펌프장 시설이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목포 내항의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예방에 한계가 있었으나 기존 노후펌프 교체와 시설 보강으로 배수용량4천400㎥/분) 크게 확대, 오는 2020년말 사업이 완료되면 대불국가산단 입주업체 및 배후주거단지 주민들이 침수피해 위험에서 완전히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