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관리요원의 헌신과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만나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달 8일 영암지역자활센터 응급관리요원 박복금 씨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에서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77세 이 모 어르신의 신북면 집으로 출동했다. 잠긴 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가자, 이 모 어르신은 여기저기 구토를 해놓은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박 요원은 119를 불러 어르신을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이 모 어르신은 박 요원의 빠른 조치 덕분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되찾고...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4.25어르신 부부 가정과 조손 가정도 첨단기술을 이용한 응급신고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그동안 홀몸 어르신 가구에만 제공해온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지원 기준을 어르신 부부 2인 가구와 조부모·손주 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암지역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대상 가구는 모두 1천342곳으로 늘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인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화재·활동량&mi...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