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IOT 접목한 응급서비스 효과 ‘톡톡’
응급관리요원의 헌신과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만나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달 8일 영암지역자활센터 응급관리요원 박복금 씨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에서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77세 이 모 어르신의 신북면 집으로 출동했다.
잠긴 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가자, 이 모 어르신은 여기저기 구토를 해놓은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박 요원은 119를 불러 어르신을 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이 모 어르신은 박 요원의 빠른 조치 덕분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되찾고...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