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만원하우스’ 활용될 빈집 소유자 모집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2/7일까지 접수한다.
방치된 빈집의 경관을 개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영암의 빈집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다.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철거 후 이동식주택을 설치한 뒤, 7년간 영암군에 무상으로 임대하는 조건이다.
리모델링은 창호·도배·장판·방수 등 주택 개·보수 공사비를, 이동식주택은 구입·설치비를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암군은 이 사업으로 미관을 해치는 빈집의 재생·활용을 유도해, 소유자에게는 관리부담 감...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5.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