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의 달 행사 맞아 외지 단체 지원 이어져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회원들의 영암군과 인연이 20년을 훌쩍 넘겨 이어졌다.
평택S.M클럽(초대회장 최호순) 등 경기도 4개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은, 25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9회 청소년의 달’ 행사를 찾았다.
이들이 영암 청소년들을 찾은 이유는 400인분의 짜장면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누기 위해서다.
평택S.M클럽은 영암군연합청년회(회장 이진)와 21년째 자매결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두 단체 회원들은 그동안 영암군 수해 피해 현장, 경로잔치, 국화축제 등에서 만나 봉사활동 등으로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