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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3·1절 기념행사 성료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일 영암군청년회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3·1 만세운동의 중심지였던 영암공원 3·1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보훈단체 회원과 유족,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3·1절 재현에 나섰다.
신대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영암군지회장 등 보훈단체 회원들은, 만세삼창을 잇달아 외치며 기념식의 분위기를 높였다.
기념식에 이어 기념행사 참석자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태극기를 흔드는 가두행진으로 그...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