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피해 및 응급복구 점검회의를 열어 “도민 불편 최소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활동을 서두르고 소소한 피해라도 빠짐없이 철저히 집계하라”고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전남지역에 평균 202.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지역에 따라 광양 백운산이 최고 556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곡성 옥과 469.5mm, 나주 금천 458.5mm, 무안 해제 455.5mm 등의 극한 강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7.2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영암지역에도 곳에 따라 3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저수지와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또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의 하수가 역류해 이 일대가 침수됐으며, 나불도 선착장 주변 주택 등 건물 4동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군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영암지역에는 지난 7월 5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7일 오전 현재 미암면에 302㎜를 최고로 평균 257.3㎜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번 비로 금정면 와운리 양지제 제방이 누수되고,...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1.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