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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최
암문화관광재단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와 호이안시에서 ‘제4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해외에 소개하고, 지역 문화의 국제적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페스티벌 공식 무대에서는 가야금병창으로 연주한 ‘호남가’와 ‘사랑가’를 비롯해, 25현 가야금으로 편곡된 K-pop 메들리가 선보였다. 메들리에는 ‘Way Back Home’, ‘Cupid – Dynamic’, ‘Fly to the Sky’, ‘Happiness’ 등 현대곡이 포함돼 전통 악기와 K-pop...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