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2월 6일 열린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영암군 삼호지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삼호 지역에 마한센터를 건립하는 만큼,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영산강을 활용한 뱃길 복원 등 역사 문화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영암군에서도 관련 건의를 진행 중이며, 현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역 업체 및 영암군 관...
정치 영암군민신문2025. 02.14“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이하 국립마한센터)가 9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마한역사문화권을 하나로 엮는, 마한 역사 연구·활용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예산 검토부터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7일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 ‘국립마한센터 영암 유치 1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역사 전문가들이, 앞으로 건립될 센터를 마한 역사의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주최, 초당대산학협력단 주관의 이날 학술포럼은 ‘국립마한센터 성격과 기능’을 주제로 열렸다. ...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5.16군은 지난 1일 영암 기찬랜드 트로트센터 공연장에서 '해양제사 유적과 월출산'을 주제로 마한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한‘2022 마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마한 고분전시관 건립 및 국립마한센터 유치 운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개최되어 더욱 안팎의 주목을 끌었으며,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마한 문화유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증명했다. 평소 영산강 유역의 마한 유산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유네스코 한국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이배용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영산강 유역의 마한 유산은 세계유산 등재의 가치가 충분하므로 추진단 구성을 서두를 것을 당부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립공원 월출산 천황봉에서 출토된 토제마와 관음신앙,...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