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활동하며 영암지역 축구협회 육성과 승마협회 창립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이봉영(65) 영암군체육회장이 민선 영암군체육회를 출범 6년째 이끌며 반석(磐石) 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대 회장(2020년1월∼2022년12월)에 이어 2대 회장(2023년1월∼현재)을 맡아 민선 영암군체육회를 견인하고 있는 이 회장은 영암군 체육인구의 저변 확대와 민선체육회의 중점사업 등을 통해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에 헌신해오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언론인 생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민선 자치단체장...
인터뷰 이춘성 기자2025. 09.26영암군에서 올해 대한민국 씨름의 최강자를 가르는 천하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사)대한씨름협회 주최, 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씨름협회 주관의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11/25~1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39개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씨름인이 모여 모래판 위에서 각축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씨름의 최고봉 대회로 꼽힌다. 25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전’ 경기를 시작으로, 소백 72kg 이하, 태백 80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남...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4. 11.14영암군민속씨름단의 간판 김민재(22)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9번째 장사에 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26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2차 문경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임진원(32‧의성군청)을 3-0으로 제압하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첫 번째 경기에선 김민재가 들배지기로 승리한 후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왼배지기와 들배지기로 상대를 넘어뜨리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재는 백두장사 8회와 천하장사 1회 등 개인 통산 9번째...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