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주도 마을 가꾸기 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전달하고, 효율적 사업 수행을 위한 컨설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구체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에 신청한 마을주민, 읍·면 담당자들은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강 △우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을 들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에 선정된 마을은 매년 500만원씩 3년간 지...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02.07전남도는 마을 청정자원을 관리·보존하고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 주민 화합을 이끌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1천개 마을에 신규로 선정된 1천개 마을을 더해 총 2천개의 으뜸마을에서 주민주도로 이뤄진다. 주민과의 소통과 공동체 정신 회복을 목표로 허름한 마을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쓰레기가 방치된 땅에 꽃밭을 조성하며,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주민이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으뜸마을을 가꾼다. 또 주민,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이 하나가 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마을 박물관&미술관 조성을 통해 마을의 자랑거리를 알리며, 마을 사진첩 제작으로 마을을 기억하도록 하는 등 지난해 시작한 으뜸마을도 올해 계속 추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