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군수와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노인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노인 복지향상과 경로효친사상 고취에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기여한 군서면 월곡리 조희숙(54)씨가 군수표창, 도포면 수산리 조백환(74)씨와 미암면 호포리 김단례(61)씨가 도지사 표창, 신북면 월평리 유채종(80)씨가 중앙노인회장 표창 영암읍 역리 곽점동(73)씨등 10명에게 각각 영암군수의 모범노인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제2부 행사로 진행될 위안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영암민속예술단의 사물놀이(난타공연)와 어르신 에어로빅 시범을 비롯해 읍·면별 노래자랑등이 열리며, 제3부 행사로 윷놀이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병행하여 흥겨운 잔치를 축제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