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의 상에 문동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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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영암군민의 상에 문동완씨

월출인상 박석문·이남기·강원실·정웅·현의송씨

공무원상 민연태, 효자·효부상엔 하덕성·김은숙씨

군은 제37회 영암군민의 날을 맞아 최고 영예인 ‘군민의 상’ 수상자로 문동완(64·(주)스마텍 대표)씨를 선정했다.
또 ‘자랑스러운 월출인상’에는 영암읍 출신 박석문(56·우진사료공업(주) 대표), 신북면 출신 이남기(62·SBS미디어홀딩스 대표), 시종면 출신 강원실(57·(주)태영에너지 대표), 군서면 출신 정웅(64·대림학원 원장), 학산면 출신 현의송(70·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대표이사)씨 등 5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공무원상’에는 신북면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 근무하고 있는 민연태 식량정책관이 선정됐고, 헌수로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에 기여한 정보채(금정면), 문평식(시종면)씨 등은 감사패, 전갑석 농협은행 영암군지부장과 하상수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장 등은 공로패 수상자로 각각 결정됐다.
효자상에는 하덕성(영암읍), 효부상에는 김은숙(군서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개발분야에 대한 공로가 인정,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동완 대표는 영암읍 장암리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과 효행실천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게 된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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