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겨울철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볼 수 있는 ‘포트홀’이라고 불리는 구멍은 차량파손의 주범으로, 이곳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급제동을 해야 하거나 차선을 넘나드는 곡예운전을 해야 하는 등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1월부터 3월말까지를 동절기 도로 노면 파손 취약기간으로 정하고 군도와 농어촌도로 223개 노선 817km에 대해 공무원과 도로보수요원으로 구성된 도로순찰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순찰대는 도로가 파인 곳이 발견될 경우 록하드 아스콘으로 즉시 보수 조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