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지원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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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자립지원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

군, 저소득층 취업지원 등 ‘희망천사’ 역할

군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자활과 직업상담, 취업지원 계획수립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를 특별 채용, 3월부터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중인 고용노동부와 지자체의 공동사업이다.
자립지원 직업상담사는 조건부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취업대상자를 발굴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직업능력 판정과 자활역량 평가를 통해 적절한 지원경로를 설정하고 취업성공 패키지 참여, 취업알선 등으로 탈수급을 유도하는 일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암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조기에 자활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7년 연속 복지 우수군에 걸맞는 체계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현장성 있는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저소득층의 고용확대로 탈수급 자립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 및 취업을 원하는 저소득 군민은 군 주민생활지원과(470-2024)로 문의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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