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각 실·과·소에서는 진행된 프로그램 가운데 폐지대상으로 할머니장터, 자전거답사, 도포제줄다리기, 왕인학당 천자문교실, 기찬들 대동놀이 중 외줄타기체험, 왕인전래문물 한지공예체험, 야생화전시회, 월출산스케치전시회 등을 꼽아 주목을 끌었다. 또 추가해야할 프로그램으로 단축마라톤을 제안했다.
의견수렴결과에 따르면 영암화전놀이 ‘꽃달임’의 경우 공연시간 연장 및 주무대에서 널뛰기를 진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으며, 주차장과 방문객 쉼터 등 편의시설을 더욱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