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어린이집(원장 박선애) 원생들의 공연과 호포리 문승일씨의 색소폰 연주 등으로 식전분위기를 한껏 달군 뒤 열린 기념식에서는 근면성실한 자세로 화목한 가정을 이끌며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섬겨온 곽상연(52·흑석로 1508)씨가 ‘선행상’으로 미암면장 표창을 받았다.
또 면민화합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암면발전협의회 김영환(59) 전 회장과 미암면 청년회 조경석(52) 전 회장이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이밖에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헌신 노력한 공로로 영암군바르게살기협의회 조안수(59) 회장과 서호면사무소 문종용(55)씨가 각각 미암면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큰 공굴리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풍선화합기차릴레이경주 등 체육행사와 면민노래자랑에 참석,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