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골든벨’·‘왕인학생 선발’

둘째날인 ‘상생’의 날에 펼쳐진 ‘왕인학생 선발대회’와 ‘어린이 골든벨’은 영암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정신을 배워 한.일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꿈을 펼치는 의미있는 장으로 주목 받은 행사.
왕인학생 선발대회는 서예, 글짓기, 사생대회 부문에 영암 관내 초.중.고교생 1천여명이 참여해 진지한 창작열기로 왕인박사 유적지를 후끈하게 달구었다.
같은 시간대에 열린 어린이 골든벨 퀴즈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자랑, 삼호중앙초등학교가 장원을 차지했다. 또 금정초등학교가 차상을 수상 차지했고, 독천초등학교와 삼호서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차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