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김영달)는 지난 6월16일 순천만정원박람회장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문화행사에 참석해 한반도 모양의 토피어리 만들기, 평양 꽃바다 예술단 공연 관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의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등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북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지방경찰청에서 개최한 것으로, 이날 행사 중 ‘나는 가수다’에 영암읍 거주 김모(51)씨가 참가해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