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체국은 일제 강점기때인 지난 1907년 10월 1일 영암읍 서남리 77번지에 ‘영암우편소’란 명칭으로최초 개소했고, 1949년에 ‘영암우체국’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기념일부터 5일간 진행될 행사 내용은, 개국 100주년 기념우표전시회, 창구방문 고객 210명을 대상으로 사은품증정, 커피자판기 무료개방, 방문고객께 다과를 제공할계획이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8월부터 집배원 40명이 매일 찾아가 말벗이 되어주고, 보살펴오던 독거노인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한편 정진우 국장은 “오랜 기간동안 지역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 이렇게 성장해 왔으며, 지난 100년 동안의 굳은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에도 주민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사회 서비스 허브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낼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