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출신의 중견기업가인 (주)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향 사랑의 쌀‘ 681포(3천100만원 상당)를 직접 구입,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월11일 전달된 ‘고향 사랑의 쌀‘은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학산면의 기초생활수급자 93세대, 차상위계층 203세대, 노인여가복지시설과 요양시설 등 47개소 등에 전달됐다.
수년째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신창석 회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3억원 상당의 영암쌀과 영암배를 구입, 전달했다. 또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1억3천여만원을 영암군과 학산면에 기탁한 바 있다.
임성수 학산면 이장단장은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창석 회장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더 큰 회사로 성장하기를 모든 면민과 함께 소망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