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월16일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 육성에 창의성을 발휘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재배생산, 가공유통, 친환경축산분야 농업인을 ‘2013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재배생산분야 친환경농업대상을 받은 허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2011년 유기재배가 어려운 배 1.7㏊에 대해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또 농업마이스터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수협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과수 친환경농업 확산에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201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자치단체분야 대상은 영광군, 최우수상은 순천시, 우수상은 신안군과 진도군이 각각 차지했다.
민간분야에서는 재배생산분야는 시종면 허정철(58) 새생명농원 대표, 가공유통 분야는 보성 득량면 정병찬(33) 보성특수농산 대표, 친환경축산 분야는 화순 남면 민석기(55) 다솔농장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