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소장 이두섭)는 지난 1월22일 서호면의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50여명의 시설 입소자들에게 한방무료진료와 함께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위문공연에 나섰다. 보건소의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직원 10명은 이날 위문을 통해 사랑의 집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을 측정, 혈압 이상자에게는 부황, 침 등을 처방하고, 혈압 조절과 관련한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도록 했다. 또 혈압으로부터 오는 각종 성인병의 예방법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