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월간『파워코리아』3월호 커버스토리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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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월간『파워코리아』3월호 커버스토리 게재

‘조선 불황 이겨낸 기업가 정신’집중 조명

6·4 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한 전동평 전 전남도의원(㈜알파중공업 대표)이 서울에서 발행되는 시사월간지『파워코리아』(Power Korea-CEO&GLOBAL) 3월호 커버스토리로 게재, 화제가 되고 있다.
한글과 영문을 병용하는『파워코리아』는 ‘지역 활성화 현장을 가다’라는 기획물로 전 전 도의원을 소개하면서 ‘조선 불황을 이겨낸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4선 전남도의원으로 15년 동안의 정치생활을 접고 2007년 ㈜알파중공업을 창립해 2013년 현대미포조선의 동반성장 우수협력사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인터뷰를 곁들여 소개했다.
전 전 도의원은『파워코리아』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알파중공업이 장기적인 조선업 불황을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선수블록을 취급했기 때문”이라며 전문화된 선수블록이 불황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가장 큰 자생력이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파워코리아』는 전 전 도의원의 회사경영방식에 대해 ‘사장도 사원도 없는 모두가 주인인 회사’라고 소개하면서 ‘정치인이 사업을 하면 망한다거나, 정치인은 권위주의적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호흡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 전 도의원은 또 ‘미니인터뷰’를 통해 영암군수 출마의 이유에 대해 “복지 영암 건설”이라고 밝혔다. 통합신당의 탄생과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에 대해서는 “국민의 열망을 담아내야 한다”면서 “기초선거 무공천은 국민과의 약속으로서만이 아니라 지자체가 중앙권력으로부터 독립, 지방 스스로의 힘으로 자치권을 강화할 수 있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파워코리아』는 뉴스앤매거진(대표 백종원)이 매월 8일 발행하는 시사월간지로 메디컬, 경제소식 등을 담고 있다. 주로 정부기관과 주한대사관, 지자체, 세계 한국관(비즈니스센터) 등에 배부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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