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복지계획 수립 위한 조사 실시

군, 민관 협력 TF팀 구성 내달 24일까지
군과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 수립을 위해 지난 3월1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자원 조사를 거쳐 복지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영암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복지부서 실무자와 지역사회복지협의회 간사 및 위원, 전문가 등으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표준설문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표준설문서인 ‘지역주민 복지욕구 설문조사서’는 가구단위조사로 가구구성, 가구원의 인구학적 특성, 가구소득 등 복지제도의 급여조건과 관련된 정보를 포함해 복지욕구와 복지서비스 수요파악의 객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일반사항, 가구주거사항 등 13개 대분류 항목과 각각의 해당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주민 욕구조사는 영암군 전 지역에 걸쳐 500가구를 추출, (재)한국경제연구소에 의뢰해 전문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생활지원과(470-2153) 또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470-20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