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영암군지부(회장 김준섭)는 지난 4월12일 문고회원들과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5명과 함께 해남군에 있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완도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고산 윤선도 선생의 문학정신을 선양하고, 윤선도의 고택이자 해남윤씨 종가인 녹우당을 탐방, 선인들의 삶을 배우고 익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지혜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이 하는 독서마인드를 형성하고 아름다운 추억과 새로운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