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당초 4월27일 단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연기했다.
향우회 측은”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많은 희생자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을 감안해 불필요한 행동을 최소한 자제하는 쪽으로 행사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이날 행사에서 시흥시에 거주하는 모든 영암사람들을 초청한 가운데 족구대회 등을 통해 고향의 정을 더욱 쌓고 향우간의 사랑도 깊게 다져갈 생각이다. /기사제공=재시흥영암군향우회 김민수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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