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들은 오전 10시 수락산역 1번 출구 소방서 앞에서 만나 매월정 가는 코스를 밟았다. 3시간30분가량 산행 후 오후1시부터 인근 식당에서 뒤풀이를 했다.
이날 종산 산행에는 김광자 회장을 비롯해 신동일 고문, 최연심 감사, 박병인 부회장, 곽찬대, 김균행 자문위원, 김성범 운영위원, 김석호 총대장, 신안숙 여성국장, 정점례 총무국장, 오덕심 총무차장, 김경자 대외협력국장 등 집행부와 산우들이 함께했다. 박찬모 재경영암군향우회장과 김용석 사무총장, 주만석 재경도포면향우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광자 회장은 "올 한 해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를 사랑해주고 참여해준 향우들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가 매달 울린 메아리는 생동의 소리요, 매달 남긴 발자취는 행복의 행진이며, 나눈 대화는 희망의 메시지요, 보여준 모습은 아름다운 그림이었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