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체험 워크숍 개최

영암교육청,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대상
영암교육청은 지난 5월23일 호남대학교 랄랄라스쿨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방과후학교 및 초등 돌봄교실 업무담당자 등 47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에서는 이뤄지고 있는 진로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인 호남대학교 랄랄라스쿨과 1:1 대응투자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진로직업 이론교육 및 IT스퀘어 관람’, ‘교육연극 및 뮤지컬 갈라쇼 관람’, ‘파티쉐·호텔리어·바리스타 직업체험’ 등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직업체험에 임했다.
영암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에 대비한 진로탐색 강화와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교육청은 이를 위해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컨설팅, 5개 권역별 돌봄교실 협의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관리자 연찬회, 외부강사 및 돌봄교실 전담사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