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법률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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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법률사무소 개소식

서울 서초동 정곡빌딩에 사무실 열어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역임한 김경석(54) 변호사가 지난 6월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정곡빌딩 남관 507호에 사무실을 마련, 개업소연을 가졌다.
이날 개업식에는 법조계 동료 및 향우들과 동문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축하했다.
서호면 청룡리가 고향인 김 변호사는 부친 김동준씨의 3남4녀 중 네째(차남)로, 그의 형 현석씨는 서울세관 조사관으로, 동생인 만석씨는 감사원 감사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김 변호사의 장녀인 수양양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2011년 제53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서울고등법원 재판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독천초교와 광주북성중, 광주고를 거쳐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8년 사법고시에 합격, 1992년 청주지검 검사로 출발해 1994년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검사, 1996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1998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2000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2002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2003년 광주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 2004년 법무연수원 기획부 교수, 2006년 법무부 인권과장, 2008년 서울북부검찰청 형사3부 부장검사, 2009년 광주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 2010년8월 수원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2011년9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2012년7~2013년4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2013년4월 제5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25년 동안 검찰에 재직하면서 민생사범, 치안사범, 환경사범, 생활사범 등의 형사사건을 담당, 검거 및 구속수사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지청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지역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 사랑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 변호사는 “형사재판과 관련된 일을 집중 수임해 변론하고 싶다”면서 “민사, 가사사건, 고소고발 및 진정사건, 행정 조세 보험 사건, 등기 가압류 가처분 및 특허 지적재산권 관련, 이혼 상속 및 기업회생과 국제송무 등 여러 업무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석 법률사무소 연락처는 전화 02-595-0079로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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