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는 이날 도봉산 입구 만남의 광장에 집결해 신동일 산악대장의 인솔로 산악회 박종호 고문을 비롯해 양석진 산악회장, 이동석 총무, 문해숙 여성총무 및 산악동호인 등 40여명이 함께 도봉산에 올랐다.
취임 후 세 번째 산행을 한 양석진 산악회장은 “아기자기한 정감을 느끼게 하는 바위들처럼 산악동호인들의 모습 또한 옹기종기한 다정한 모습이었다”면서 “영원토록 변하지 말고 정을 나누는 멋진 산악동호인들이 되자”고 말했다. 다음 산행으로는 7월26일 청계산을 찾을 예정이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