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농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제6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6월27일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지회(지회장 신은식)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영암군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후원해 이틀 동안에 걸쳐 사원 가족, 주민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는 근로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 및 주민 노래자랑 등 대중문화공연과 인절미 만들기, 우드버닝, 다문화음식, 어린이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두가 마음을 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8일 오후 7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조합원, 가족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 이에 앞서 각종 체험부스 운영과 문화공연, 노래자랑 예선, 본선에 이어 지회장 초청 만찬이 있었고, 이후 어울림 대공연과 경품추첨, 대동놀이 한마당이 이어져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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