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윤광철 회장을 비롯해 박찬모 전직 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향우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윤광철 회장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을 만나뵈어 반갑다”며 “비록 고향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이 자리가 고향의 향기를 맡으며, 고향의 정을 마음껏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그간 향우들이 행사 때마다 스폰 및 찬조로 모아진 금액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향우자녀 홍승호(한양대 1년)군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