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은 영암에서 나오는 황토를 이용해 도기를 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점토를 다루는 방법부터 다양한 장식기법을 배우는 기초과정과 물레성형기법을 중심으로 한 심화과정 등 난이도와 숙련도에 체험자의 수준에 맞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활도예교실 참가신청(선착순모집)은 8월4일부터 8월29까지 전화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수강생에게는 체험공방을 주1, 2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혜택을 부여한다.
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생활도예교실을 통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점점 확대할 계획”이라며 “최근 몇 년간 생활도예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점점 늘고 있어, 운영내용을 더욱 다양화하고 주민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061-470-6852)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gurim.yeongam.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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