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8월4일자로 단행한 검찰직 공무원 승진 및 전보인사에 따라 서울지검 이정범 기록관리과장이 서울고검 총무과장(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정범 과장은 덕진면 영보 출신으로, 영보초등학교(27회)와 영암중학교(29회), 영암고등학교(28회)를 졸업했다.
1987년 검찰 7급 시험에 합격해 법무부, 대검찰청 등에서 수사관으로 근무했고,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조사과장을 거쳐 올 2월 단행된 인사에 따라 서울지검 기록관리과장으로 근무해왔다.
이정범 과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꼼꼼한 일처리로 동료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고 애향심도 남다르다.
이 과장은 “동문 선후배 및 향우들의 축하에 감사한다”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랑스런 영암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