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7월23일에서 25일까지 3일 동안 금정면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금정면 관내 주민들에게 연기감지기 및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소화기를 전달한 금정면여성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뜨거운 날씨만큼 냉방기구 사용이 높아져 화재위험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본다”며 “소화기 같은 간단한 소화장비라도 구비되어 있다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수 있으므로 한층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