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헌민 주광주중국총영사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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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헌민 주광주중국총영사 초청 간담회

전동평 군수, 중국 관광객 유치 전략 모색

군이 전남을 찾는 중국 관광객의 영암군 유치를 위한 전략 모색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전동평 군수는 지난 8월12일 왕헌민 주광주중국총영사를 초청, 군수실에서 면담을 하고 중국과의 교류 확대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왕헌민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영암군은 공자의 탄생지이자 왕헌민 총영사 고향인 산둥성 타이산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산 월출산과 왕인박사의 출생지 등 중국인이 감동하고 호감을 가질 수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왕헌민 총영사는 특히 “중국 관광객 유치 등 교류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주광주중국총영사와 영암군이 분기별 정례간담회를 갖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전 군수는 이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전 군수는 “영암군은 중국 절강성 후저우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학생 자매결연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총영사의 영암군 방문이 앞으로 영암군과 중국의 우호교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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