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자율방재단(단장 박옥규)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월4일 도로변 풀베기와 주변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암병원에서 시작해 819번 도로를 따라 덕진다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갓길을 대상으로 박옥규 단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했다. 박옥규 단장은 "생활터전인 영암읍내의 깨끗한 이미지는 우리의 얼굴"이라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영암을 보여주기 위해 대원들이 솔선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