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한여농 전진대회 성황

한농연·한여농 전진대회가 지난 9월2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영암군연합회(회장 임달주)와 (사)한국여성농업인영암군연합회(회장 강영순)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동평 군수와 이하남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농업인 등 1천 5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여와 화합으로 농촌세상 열어가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대회는 선진농업기술 정보교환과 한농연 및 한여농 회원 간 유대강화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과 농업인단체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도근(시종면)씨가 중앙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박춘홍(금정면)씨가 한국농어민신문사 표창, ▲박진철(미암면)씨가 전남도연합회장 표창, ▲김순점(연합회)씨가 한여농 전남도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한농연의 ▲문병인(영암읍), ▲이종석(삼호읍), ▲조희인(덕진면), ▲최영래(금정면), ▲류수걸(신북면), ▲강병창(시종면), ▲최종록(도포면), ▲전종우(군서면), ▲서거룡(서호몀), ▲김용현(학산면), ▲고진일(미암면)씨와 한여농의 ▲최상순(영암읍), ▲한성님(신북면), ▲박미숙(시종면)씨 등 모두 14명이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군청 ▲이일종씨에게 감사패가, 산청군청 ▲박종원씨에게 자매결연 우정패가 수여됐고, ▲현천섭(학산면), ▲김성권(신북면), ▲김미정(신북면)씨 등 3명에게 군수표창, ▲유명환(신북면), ▲김영도(서호면), ▲서해숙(군서면)씨 등 3명에게 군의회 의장 표창, ▲박운산, ▲김은숙(도포면)씨 등 2명에게 경찰서장 표창, ▲문승진(영암읍)씨에게는 농협군지부장 표창, ▲신막례(덕진면)씨에게는 농어촌공사 지사장 표창, ▲김영심(서호면)씨에게는 축협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전진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공식행사가 끝난 뒤 읍면별 줄넘기와 윷놀이 등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