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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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화합 한마당

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기만)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한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9월2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영암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여했고, 전동평 군수와 황주홍 국회의원, 우승희 도의원, 이하남 의장 등 군의원, 박상규 전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 군수는 이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센터장과 생활복지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키우고 미래의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황주홍 국회의원도 "항상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아동들을 보살펴주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나라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기만 연합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연대와 화합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아동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힘들고, 어렵고, 그늘진 아동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OX퀴즈, 특급열차,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박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몽당연필청소년자원봉사단,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애플츄리 자원봉사단, 우리교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영암소방서에서 119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재예방,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게 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로, 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센터의 중요성이 인식되는 계기가 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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