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문체위원장 및 직전회장에 공로패
제12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9월27일 시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시종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지수)가 주관하고, 시종면 청년회(회장 오용진)가 주최한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건강100세운동 라인댄스, 가야금병창, 국악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소희(40·시종면 신항리길)씨가 전동평 군수로부터 효부상을 수상했다.
또 역대 문체위원장인 나길수, 신재철, 배차남, 최인옥, 손희식, 배군태, 김남수, 강정구씨와 직전회장인 강삼봉씨 등 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중식 후 열린 경로잔치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각설이 품바 등이 열려 면민들이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시종면민의 날 부대행사로 시종면 복지회관에서는 제14회 시묵회 서예전이 열렸다.
시종시묵회(대표 정인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서예전에는 시묵회 회원들과 찬조 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