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상 안성길씨
제29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10월1일 신북초등학교 용호관에서 전동평 군수와 이하남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북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강임구)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여석산쌍패농악팀의 사물놀이가 열러 흥을 돋궜다.
이어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애자(51·신북면 부선장길)씨가 연로하신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로 전동평 군수로부터 효부상을 수상했다.
또 안성길(55·신북면 호산로)씨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와 주민화합을 도모한 공로로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연예인 초청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이어지며 경로잔치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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