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암군지부(연합사업단)는 지난 10월17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고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전남농축산물행복장터에 참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남농축산물행복장터는 수확기를 맞은 전남 농산물의 판매를 활성하고, 수도권 직거래사업 확대를 위해 농협전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지역 22개 시·군이 생산한 200여종의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영암군 판매부스에서 지역의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농협 영암군지부(연합사업단) 관계자는 "성출하기의 무화과, 단감, 고구마, 풋고추 등 21개 품목을 출하해 3천여만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영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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