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영암군향우회 월례회의 개최

재안산영암군향우회는 지난 10월16일 안산시 건건동 '연흥중화요리'(대표 강성동·영암읍)에서 10월 월례회의를 열고 오는 11월16일 충남 광천 오서산으로 가을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박제삼 고문과 김봉채 회장, 최영길 서영주 김양학 신현두 자문위원, 김명희 김명호 고혜성 부회장, 이동백 감사와 전성일 사무국장, 서은영 사무차장 및 22명의 향우들이 참석했다.
특히 가을나들이와 2014년 송년의 밤 및 2015년 정기총회 일정을 논의한 끝에 단풍철을 맞아 향우들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향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16일 억세 군락지로 유명한 충남 광천 오서산으로 산행 겸 나들이에 나서기로 했다.
또 '2014 송년의 밤' 행사는 오는 12월13일 시내 뷔페에서 갖기로 했으며, 정기총회는 2015년3월11일 열기로 했다.
김봉채 회장은 "향우회가 만나 회포나 풀며 대화를 나누는 정도에 머물지 않고 한걸음 진일보하는 모임문화를 선보일 필요가 있다"면서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