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생활체육지도자 정은숙씨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영암군생활체육지도자 정은숙씨

'올해의 체조인상' 영예…에어로빅스체조 저변확대 공로
영암군생활체육회 정은숙(44·영암군생활체육지도자)씨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회유치 유공으로 전국에어로빅스연합회 김숙자 회장으로부터 ‘올해의 체조인상’을 수상했다.
정씨는 지난 10월1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68개 팀 1천500여명의 남녀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씨는 23년째 에어로빅스체조를 영암지역 곳곳에 보급하고 있으며, 지역간 세대간의 화합과 우호증진은 물론 관람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유도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병마와 싸우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각종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는 등 에어로빅스 체조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남녀노소 생활체육 동호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올해의 체조인상’은 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과 명랑한 사회기풍을 고취시키고 에어로빅스체조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노력한 공이 인정된 체조인에게 주어지는 매우 큰 상이다./김명준 기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