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중앙초 학생들의 달콤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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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앙초 학생들의 달콤한 선물

삼호중앙초등학교(교장 최경아) 양수빈(6학년)양 등 학생대표들이 지난 10월26일 영암문화원 등을 방문, 자신들이 손수 수확한 단감을 전달했다.
삼호중앙초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감나무에 사랑걸렸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 80여명이 지난 1년 동안 감나무를 분양받아 관리해 오면서 수확한 감을 이웃과 나누는 행사에 나선 것.
수확한 감은 가장 먼저 체험에 참여한 학생의 가정에 보내졌고, 전교생의 급식으로도 제공됐으며,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영암문화원 등 지역사회 연계기관 16곳에도 보내는 뜻깊은 기회를 만들었다.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으로부터 학용품과 보온병을 답례로 선물 받은 학생들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칭찬에 그 동안의 수고가 큰 보람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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