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남녀 새마을회(회장 김길호, 박맹순)는 11월6,7일 이틀동안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우리고장 만들기를 위해 도포면을 끼고있는 영산강변 주변인 도포천(정수장∼도포대교)의 폐비닐, 농약공병, 농약봉지, 생활쓰레기 등 각종 부유물을 수거했다. 김길호, 박맹순 회장은 "작은 소하천부터 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게 가꿔 나감으로서 나아가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깨끗해진다고 믿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작은 일이지만 앞장서고 있다"면서 "추운 날씨에 아침일찍부터 고생해준 도포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