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인 7일 밤 서울 사당역을 출발, 이날 새벽 영암읍에 도착한 회원들은 강진 경포대를 출발해 바람재삼거리~구정봉~바람재삼거리~남근바위~돼지바위~천황봉~통천문~구름다리~천황사~천황사야영장~천황사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밟으며 월출산 매력에 흠뻑 취했다.
하산한 회원들은 천황사지 광장에 모여 문점영 영암읍장, 덕진농협 김용술 조합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또 뒤풀이에는 전동평 군수와 영암농협 문병도 조합장 등이 찾아 격려했다.
재경영암중·고동문회산악회는 다음달 산행일정으로 오는 12월6일 북한산을 찾는다./ 서울=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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