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독서왕엔 이명환관장 선정
군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훈)는 제18회 영암군 독서왕 선발대회와 제6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 개최에 따라 제18대 독서왕에 영암고 1학년 정회엽(17)군, 공직자 독서왕에는 도기박물관 이명환 관장을 각각 선정, 11월 정례조회시간을 통해 시상했다.
군 정보문화센터는 '경쟁력은 교육이며 교육의 첫 걸음은 독서'라는 인식 아래 '책 읽는 영암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 군민 독서생활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특히 독서 관련 주요시책으로 매월 추천 도서를 선정, 발표해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고, ▲도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동도서관 확대 운영, ▲독서가족 참여 운동, ▲찾아가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도서관 주간 행사, ▲독서의 달 행사 등 연중 독서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책의 능률성 향상을 위한 ▲학교별 교사 추천도서 코너 운영, ▲구독 희망도서 일주일 OK 서비스, ▲대형 서점 신간 베스트 서적 코너 운영, ▲온라인 요약 도서 전자 서비스, ▲독서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정훈 군 정보문화센터소장은"생활 속의 지식기반사회 실현을 통한 군의 경쟁력 확보와 자라나는 세대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독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금년 10월1일부터는 연중 자료실을 개방 운영해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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