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성)이 2014년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산림경영지도부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매년 실시하는 경영지도 사업평가에서 2012년부터 3년 연속 우수조합(A등급)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시상금 3천만원을 매년 수상했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와 임업경영인의 소득 향상 및 생산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산림경영지도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통해 원활한 지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시상금으로는 A등급에는 3천400만원, B등급은 2천500만원의 인센티브가 각각 지급된다.
김재성 조합장은 "기상이변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내실경영을 꾸준히 다져왔고, 산주와 임업인들에게는 동반자이면서 산림경영의 중추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성과를 토대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영암군산림조합의 발전을 견인해 갈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산주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더욱 발전시키는데 임직원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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